웃돌의 인문
"우리의 정체성은 스스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, 타인의 인정을 통해 비로소 안정적으로 유지된다." 인상깊은 표현이다.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한번 더 되짚어 준다. 자존감은 타인의 존재가 필수다!! "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던 시절이면 나는 무엇에든 쉽게 중독되어 자신을 잊기를 바랐다" 나 또한 그랬다. 지금도 그렇다. 인생이 뜻대로 풀리는 저자가 한편으로는 부럽기만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