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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히 휴식차 떠나고자 하는 내무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고흥 펜션을 예약하고 탐사를 떠났다. 주 목적은 휴식이라 낚시에 큰 시간을 할애하진 않았고 가볍게 새로운 곳을 탐사해 보았다. 위치는 아래와 같다

펜션에서 3분거리인 덕흥해변 탐사를 해 보았다.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정도 간조타임에 했으며 물때는 12물이다. 물이 빠지는 시간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역시나 간사한 입질 한번 본것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. 간사한 입질이라도 봐서 좋았다. 물때 맞춰오면 고기는 꽤 있지 않을까 싶다. 해수욕장 왼쪽에 갯바위가 있어 그 앞에 수중여가 있을테니 그쪽이 포인트가 되지않을까싶다. 바람은 10m/s 이상의 강풍이 불어 닥쳤는데도(낚시할수있는 날이 아니다) 해변이 동쪽을 바라보고 있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북서풍인 바람의 영향이 상쇄됬다. 해변에서는 뒷바람이 불어와 원투낚시 하기에는 괜찮았다.(강풍 오는 날이 딱이다)

https://youtu.be/g_XE_BFRGms

펜션 사장님 말에 의하면 포스코수련원 밑으로 계단이 되있고 경치도 좋으며 갯바위로 이어지는 절경이라 한다. 다음에 오면 여기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.
다만 포스코수련원을 통해서만 갈 수 있어 문을 안열어 주면 들어가 볼 수가 없다.

펜션은 어떤쉼 이다. 내무부장관께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셨다.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동안 답답한 마음들 시원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소유한 펜션이다.

덕흥해변으로 여름에 캠핑을 와도 좋겠다. 여기 펜션단지도 풍경이 무척 좋아 쉬러 오기에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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